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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 보기 싫어서 5회 줄거리

손해 보기 싫어서 5회 줄거리 예고

 

 

 

 

 

손해 보기 싫어서 4회 '보고 싶었어요 손님' +5회 예고

tvN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4회, 손해영(신민아)김지욱(김영대)의 가짜 결혼식이 열렸다. 식은 가짜였지만 그래도 가족의 이름으로 뭉치게 된 이 둘.

과거, 남자현(한지현)은 벌을 받는 중 나타난 여하준(이유진)의 친절과 배려에 반한다. 자현은 그렇게 여하준에게 반했고 그렇기에 웹 소설의 남주 이름이 하준이다. 그 소설이 19금 웹 소설이다.

'응원은 받는 사람이 부담이지 주는 사람은 손해 아니잖아요'... 바쁜 엄마를 대신해 위탁아인 자연의 학교에 찾아간 해영은 자영의 꿈을 응원해 준다. 그런 해영의 응원을 받은 자연에게 처음으로 내 편이 생겼다.

결혼식에서 키스를 할 뻔한 해영과 지욱. 호텔이 처음이냐고 놀리는 해영에게 지욱은 이 순간이 아쉬웠냐고 묻는다. 그런데 전-혀 아쉽지 않았다고 말하는 손해영.

'호텔이 처음이지 다른게 처음이란 말은 안 했는데'

'왜 눈 뜬 여자랑은 안 해 봤어?'

그런 지욱의 침대 위에서의 도발은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겪은 해영의 눈에는 귀여웠다. 그렇기에 한발 물러선 지욱 하지만 해영에게도 이 순간은 정말 위태로웠다. 욕망 VS 이성의 싸움에서 이성의 진땀승이다.

복규현(이상이)는 엄마가 더 이상 연보라의 19금 웹 소설을 읽지 못하게 악플을 수십 개 단다. 그런데 악플을 달다 자신이 마음의 상처를 입어 입원하게 되는 이런 아이러니함.

그런 도중 비서 여하 문과의 대화중 19금 웹 소설 속 주인공 이름이 하준이라는 걸 비서 또한 알게 된다.

지욱은 해영에게 자신의 가정사를 이야기해준다. 미모 때문에 팔자가 사나운 엄마가 캐나다로 갔고, 할머니는 자신의 딸을 위해 절대 따라가지 말라고 했다. 할머니는 자신이 길러줬으니 그걸로 만족하라며 딸의 선택을 존중하지만 지욱의 마음은 지켜주지 못했다.

해영 또한 위탁모로서 항상 친 딸인 자신은 후순위였다며 엄마를 사랑하지만 좋아하지 않는다는 결핍을 지욱에게 이야기한다.

'남편, 할머니는 딸이 우선이지만, 난 남편이 우선이야... 우리 아직 가족이야' 그렇게 해영은 신혼여행을 빙자한 홀로 휴가를 떠났고, 지욱은 남겨졌다.

비행기 안에서 지욱의 편지에는 손님의 행복을 응원하는 마음이 담겨있었다. 그리고 이후 해영은 지욱을 보지 못했고 3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다.

악플로 연보라 작가에게 고소를 당한 규현. 재벌 집안의 망신이었다. 다른 재벌들은 하지도 않은 지질해 보이는 악플로 고소를 당했으니. 이를 잘 해결하라고 신신당부하는 규현의 어머니와 아버지이다.

해영에게 지욱의 빈자리는 예상외로 컸다. 언제나 늘 그 자리를 지키고 있던 야간 편의점 아르바이트 자리에는 변우석이 있었다.

고소를 당한 복규현은 최대한 동정심을 받기 위해 찌질한 모습으로 경찰에 출석했고, 조사를 받고 나오던 중 연보라 작가와 부딪혔다.

자연의 전화를 받고 경찰서를 찾아가던 해영은 회사 사장 규현을 마주친다. 그렇게 많이 과하게 편하고 약간은 없어 보이는 표정으로 꿀비교육의 포부를 밝히며 인사하는 사장과 과장... 뜬금없이 웅장한 이 둘이다.

보라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 자신의 작품이 악플을 썼다는 것에 놀란다. 부딪혔던 것에 사과하고, 떨어뜨린 휴대폰을 경찰서에 맡겨주고. 그리고 이후 회사 앞에서 여하준과 만나기로 한 약속 장소에 복규현 사장이 등장하면서 규현은 '연보라 작가 = 남자연' 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보고 싶었어요. 손님'

사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해영은 팀장이 됐고, 회사에는 신입사원들이 들어왔다. 그리고 그 틈에서 들려오는 지욱의 목소리 '보고 싶었어요. 손님' 이 둘의 재회가 그려지며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4회의 엔딩은 올라갔다.

꿀비 그룹 회장 복기호(최진호)의 외도가 했다는 정보가 공개됐고, 아들의 존재를 숨기고 캐나다로 간 지욱의 어머니. 그리고 이후 캐나다로 오라는 어머니와 신입 사원들 틈에서 등장한 지욱. 아마도 지욱은 복기호의 아들이지 않을까 싶다. 그나저나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해영과 지욱이 다시 만난 게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