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션 12회 줄거리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12회 줄거리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의 12회가 2024년 6월 29일(토) 오후 10시에 방송됩니다. 지난 6월 21일(금)에 방송된 '커넥션' 9회 시청률은 8회와 동일한 9.1%를 기록하였으며, 드라마는 5월 24일(금) 방송을 시작으로 7월 6일(토)까지 총 14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입니다.
12회 줄거리 예고
12회에서는 장재경(지성)이 정상의(박근록)에게 그날의 진실을 묻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입니다.
주요 대사
장재경: "지금까지 번 돈 정산해 줘." 박준서: "그만하자고 인마! 진짜..." 장재경: "준서 와이프랑 놀아난 거 맞냐?" 정상의: "나 박태진이에요. 장재경한테 딱 붙어서 다 불고 다니고." 장재경: "나 아니야." 정상의: "거짓말하지 마." 장재경: "마약이나 팔던 놈이 와서... 금형그룹의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 건데?" 회장님: "제가 마무리해야 될 일 같은데?" 종수: "재경아!" 장재경: "정신 차려! 약." 장재경: "도대체 내가 너한테 뭘 어쨌다고 날 마약에 중독시킨 거야? 웃지 말고 대답해!"
인물 관계도 및 등장인물
장재경 역: 지성
오윤진 역: 전미도
박태진 역: 권율
원종수 역: 김경남
허주송 역: 정순원
최지연 역: 정유민
박준서 역: 윤나무
원창호 역: 문성근
오치현 역: 차엽
정윤호 역: 이강욱
정상의 역: 박근록
정연주 역: 윤사봉
김창수 역: 정재광
유경환 역: 박정표
공진욱 역: 유희제
윤사장 역: 백지원
어린 윤진 역: 김민주 외
드라마의 배경과 이야기
'커넥션'은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변질된 우정과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추적서스펜스 드라마입니다. 드라마는 복잡한 인간 관계와 치밀한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13회 방송 예고
'커넥션' 13회는 2024년 7월 5일(금) 오후 10시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주인공들이 마약과 범죄의 연결고리를 추적하며 점점 더 큰 위험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가 전개될 것입니다. 장재경과 정상의의 대립, 그리고 오윤진과 박태진의 갈등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해 보세요.
이번 주말, 장재경의 진실 추적과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을 놓치지 마세요. '커넥션'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됩니다.
공진욱은 닥터에게 전화를 걸어 윤사장을 자신이 죽였으며 앞으로 한동안 레몬뽕을 유통하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없을것이라는 사실을 알린다.
대신 자신이 중국으로 넘어가 그쪽 인맥을 동원해볼테니 배편을 알아봐줄것을 부탁한다. 공진욱은 아마도 닥터에게 가치있는 물건일 것이라면서 권총과 USB를 보낸다.
드디어 밝혀진 닥터의 정체는 정상의였다.
박태진은 재빠르게 PC방 CCTV를 삭제하고, 장재경은 금단증상에 시달리며 대체약으로 연명한다.
윤진에게서 돈과 계좌, 비밀번호에 대해 알게된 재경. 정리해보자면 레몬뽕은 종수가 먹을 목적으로 이명국이 정상의와 만들고 박준서가 배달을 했으며 박태진은 배후로 보인다.
그래서 태진과 준서가 견제하기 위해 비번을 반씩 나눠가진것.
박태진은 최지연을 찾아와 그녀가 알고있는 비밀번호가 오윤진의 것과 같다는 사실을 확인후 뒤도돌아보지않고 떠나버린다.
이구그룹에서 투자를 확정지으며 원종수는 승리에 취한다. 하지만 바로 원창호에게 불려가 언제까지 박태진에게 끌려다닐것이냐며 조용히 사람을 붙이라고 혼나고 만다.
장재경은 윤호가 전화한것을 빌미로 박태진을 찾아가 그가 준서를 죽였는지를 묻고 코인으로 멘탈을 뒤흔든다.
과연 재경의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그는 빨대를 찾아가 밀항 브로커를 알아봐줄것을 강요한다.
최지연으로부터 태진과의 관계에 대해 듣게된 오윤진. 윤희가 세상을 떠나서 외로울때 태진이가 다가왔고 준서도 세상 떠나기 전에 사실을 알고있었다.
그게 죽기 10일전쯤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윤진은 마음 아파한다.
원종수는 축하파티를 위해 정상의를 불러놓고 장재경에게 준서가 죽던날 우리다 같이 거기 갔다고 말했냐며 앞으로 말조심할것을 경고한다.
뒤늦게 온 박태진은 정상의를 내보내고 사건이 심상치 않게 돌아간다며 정윤호를 죽일것을 제안한다.
하지만 이 모든 대화는 정상의 핸드폰에 녹음되고 있었다.
정상의는 정체모를 누군가로부터 받은 녹취파일을 통해 친구들이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는 사실을 듣고 잔뜩 흥분한다.
설상가상 시정이 재경에게 그가 있던곳을 알려주는 바람에 경찰에 쫓기는 상황.
핸드폰에 도착한 메시지는 박태진이 준서를 죽인 증거가 최지연에게 있다고 알려주었고, 정윤호는 오치헌에게 박태진이 불륜남임을 폭로한 후 최지연의 집을 찾아간다.
정윤호는 최지연에게 준서가 금형그룹 하청업체에 취직시켜줬는데 사장이 종수 욕을 해서 때려서 죽였다는 사실과 함께 자신을 유일하게 돌봐준것이 준서임을 털어 놓으며 왜 박태진과 불륜을 저질렀냐고 그녀를 비난한다.
그리고 박태진이 박준서를 죽인 증거를 내놓으라고 협박 한다.
정윤호의 대포폰 위치를 추적한 장재경은 그가 최지연의 집에 있음을 알고 황급히 박태진에게 비밀번호를 물어 집안으로 들어간다.
최지연은 피투성이로 쓰러져있었지만 살아있었고 집안은 엉망이었다.
정윤호를 쫓던 장재경은 금단증상에 시달리며 지갑에 숨겨둔 레몬뽕을 먹고싶은 충동에 휩싸이다 필사적으로 참아낸다.
한편 안현경찰서 강력팀은 장재경에게 사건 빼앗긴것에 앙심을 품고 다시 사건을 빼앗아 오려다가 이상한 소리를 듣게된다.
장재경이 잠복수사중에 레몬뽕 주사를 맞았다는 사실을.
한편 오윤진은 뒤늦게 최지연의 집에서 준서의 장례식날 챙겼던 우편물을 보게된다.
황급히 병원에 찾아온 박태진에게 주먹을 날리는 장재경. 느는 박태진에게 이번에는 불륜녀까지 죽일 셈이었냐고 비난하며 왜 나를 엮었냐고 따진다.
하지만 박태진은 자신이 왜 죽이 겠냐며 오히려 장재경에게 주먹을 날리고 그가 입증할수 있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자신만만한체를 한다.
하지만 곧 나타난 오윤진에게 풀스윙 싸다구를 맞고 마는 박태진.
* 아니 장재경 왜 웃고 있는거냐고 ㅋㅋ
에필로그 재경은 결국 강제전학을 가게되고, 원종수 무리는 박태진의 뜻에 따라서 박준서를 다시 받아주기로 한다.
하지만 정상의는 준서랑 오윤진이 아직 사귀지 않냐며 자신의 손으로 정리 시켜야한다고 주장한다.
결국 정상의는 오윤진에게 오디오파일 동아리방으로 오라고 메시지를 보내고, 그곳에 간 윤진은 분노하며 모든걸 때려부수고 있는 박준서를 보고 깜짝 놀란다.
준서는 윤진에게 부르지도 말고 말을 걸지도 말라며 차가운 태도를 보인다.
그 모습을 멀리서 바라보며 만족스럽게 웃고 있는 상의.
커넥션 11화 후기
계속해서 궁금했던 닥터의 정체가 밝혀졌다. 원래 닥터는 박준서였지만, 그가 죽고나서는 정상의가 넘겨받아온 듯.
등장 이후로 계속 속을 알수 없는듯한 정상의였는데 역시나 에필로그에서 보여준 모습은 늘 얌전하고 존재감이 없지만 음흉한 속내를 감추고 있다는것을 보여줬다.
아마도 원종수를 비롯한 일행의 뜻에 잘 따르는척 하면서도 교묘하게 모든것을 자신의 뜻대로 조종해왔을것으로 추정된다.
그렇다면 결국 장재경을 마약에 중독시킨것도 정상의 인 것으로 보인다. 박준서는 결국 박태진과 돈때문에 갈등을 겪다가 죽게된것으로 보이는데, 정상의가 박태진이 박준서를 죽인 증거를 알고 있는것으로 보아 결국 그의 죽음과도 어느정도 관련이 있는게 아닐까?
대체 정상의가 감추고 있는 진실이 무엇인지 너무나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