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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간령 결말 줄거리

화간령 결말 줄거리

화간령 결말 리뷰 쥐징이 류학의 중국 사극 드라마 시즌2?

5월부터 시작했다 멈춰있던

쥐징이, 류학의 배우가 출연하는

중국 사극 드라마 화간령을

드디어 완주했다.

초반 재미있던 내용이 후반으로 갈수록

재미가 반감되어 많이 아쉬웠던 화간령으로

31화까지 봐놓고도 남은 3회차가 힘들어

결국 32화, 33화는 건너뛰고 34화 결말을 봤다.

화간령 몇부작 32부작으로

더우반, 바이두 백과사전, 유쿠에 나와있다.

그런데 왜 모아(MOA)는 34부작이지?!ㅋ

더우반 점수는 5.2점을 기록했는데

아무래도 쥐징이(국정의) 연기력으로 인해

더 낮은 점수를 받은듯해 보인다.

한 네티즌이

그날 밤 양채미와 상관지가 죽고

살아남은 사람은 21세기 과거를 여행한

쥐징이뿐이라고 남긴 게 생각나네 ㅠㅠ ㅋ

+ 스포일러가 포함된 화간령 결말 리뷰입니다.

중국 사극 드라마 화간령은

반월(류학의)을 사랑한 상관지(쥐징이)

그와 결혼을 앞둔 양채미(정합혜자)의 몸을 빼앗아

양채미인 척 혼인을 올리려다 죽고

상관지로 살게된 양채미가 반월과 함께

배후를 밝혀가며 사랑하게 되는 내용이다.

1인 2역을 맡게 된 쥐징이!

생각보다 악녀 상관지로서 소화를

잘 해내어 양채미로서의 상관지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양채미 역을 맡은 정합혜자 배우가

스타트를 잘 끊어준 게 오히려 독이 된 걸까?!

정합혜자에서 쥐징이로 넘어가면서

연기력 차이가 더 두드러져 보였고

깊이감도 얕아진 느낌이 들어 많이 아쉬웠다.

그럼에도 쥐징이 연기만 놓고 본다면

나쁘지는 않다.

다만 정합혜자 배우의 양채미가

계속 떠오를 뿐!

감기지 못한 남주 류학의!

이 작품이 방영될 당시 류학의 배우에 대한

호평이 많이 보여 기대하며 봤다.

그런데 남주가 매력이 없어도 너무 없다.ㅠㅠ

계략을 가지고 있는듯해 보이는데

뛰어나 보이지 않고

무술도 어느 정도 하는데 별로 액션신도 없다.

무엇보다 감옥에 갇힌 여주를

만나기 위해 아버지에게 빌어야 하는 남주라니

힘이 없어도 너무 없지 않은가?!ㅠㅠ

 

그렇다고 로맨스가 달달한가?!

그것도 아니다. ㅠㅠ

양채미인 걸 너무 늦은 22화에서 알게 되면서

로맨스에도 불이 늦게 붙는다.

 

그것도 활활 타오르나 했더니

미지근하게 꺼져버리던 로맨스.ㅠㅠ

 

예측 가능한 이야기?!

백소생(오가이)탁란강(이가양)

좋아하는 모습이 나오자

'아.. 둘 중 한 명은 죽겠는데?!'했다.

화양에서 배후도

'설마 탁란강 아버지 아니지?!'했더니 맞았고

최후 배후도 등장하자마자

'설마 형부는 아닐 거야!'했더니 맞았다.

그 이외에도 이럴 거 같은데 하면

그대로 진행되던 이야기!

아니 왜 다 맞냐고오!!ㅋㅋ큐ㅠㅠ

나 추리 초보자인데.ㅠㅠ

악의 세력 4대 종족도

기대에 비해 너무 싱겁게 끝났다.

그나마 이 세 사람의 케미가 가장 좋았는데

탁란강이 자신의 아버지가

양채미 가족을 죽인 사실을 안 뒤

홀로 배후 세력에 잠입하면서

그 재미도 사라졌던 화간령이었다.

화간령 결말

 

31화에서 군주가 명부를 찾아보다

그녀의 형부 가전이 배후였음을 알게 된다.

군주의 언니 목숨을 담보로 협박받은 군주는

스스로 목숨을 끊고 이를 목격한 상관지가

범인으로 몰려 감옥에 갇히게 된다.

이후 상관지의 오빠 상관란(장예)과

반월의 묘책으로 상관지를 구출하는데 성공하고

가전을 잡기 위해 증거를 수집하기 시작한다.

가전(역용명)이 병권을 양도받으려는 순간

반월과 상관지가 나타나 황후에게

가전이 적국의 첩자임을 밝히며 증인으로

운상을 내세우지만 먹히지 않고!

이때 백소생(오가이)이

죽은 탁란강(이가양) 시신을 가져오고

그의 시신을 통해 상관지가

그가 남긴 단서를 찾고

반월이 장부를 찾는데 성공한다.

그렇게 가전의 죄를 입증하는데 성공한 반월!

그리고 가전은 그의 아내가

쏜 화살에 맞아 생을 마감한다.

(단 한발의 화살로 죽다니! ㅎㅎ)

 

이후 반월과 상관지는 화양으로 돌아가고

평화로운 화양을 바라보며

신념을 포기하지 말고 후회 없이 살기를

다짐하며 화간령이 끝난다.

가 아니라!ㅋㅋㅋ

갑자기 등장하는 반월 아버지(이배명)!

가전의 집을 수색하다가 발견된

영패를 받게 되는데

뒷면에 숫자 2가 적혀있다.

주인공이 아닌 아버지가 엔딩 장식을 할 줄이야 ㅋㅋㅋ

어째서 2가 적혀있지?

라던 아버지가 카메라를 쳐다보더니

줌 아웃되기 시작하고

1이 적힌 영패가 등장한다.

시즌2가는건가요?!ㅋㅋㅋ

결말 해석이 필요한듯해 보여

바이두에 정보를 찾아봤으나

딱히 시즌2 언급은 없어 보이고

다만 어디서나 악인은 존재한다는

그런 뜻을 어필한 게 아닌가 싶다.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화간령이었지만

류학의, 오가이, 이가양, 정합혜자 등

새로운 배우들을 알게되어 좋았던 중국 사극드라마로

현재 화간령을 볼수있는곳 ott는

티빙, 왓챠, 웨이브, 시리즈온, 모아, 유쿠이니

궁금하신 분들은 시청해 보시길 바란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