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10회 줄거리
굿파트너 10회 줄거리
굿파트너 8회는 눈물참기 챌린지였는데
굿파트너 9회는 분노참기 챌린지였던 이번 주.
후..ㅠ 상간남녀들은 다같이 어디서
교육이라도 받나? 멘트 왜케 존똑이여..
와이프 임신했는데 바람피는 놈들은
리얼 금수인가..?
굿파트너
9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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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사라의 만행에 분노가 극에 달한 은경은
최사라의 집에 찾아가 멱살을 잡는다.
아..싸대기를 날렸어야 되는디 ㅠㅠ
하루하루가 지옥이지만,
할 일을 해야하는 은경은
임신중 남편의 외도로 힘들어하는
사연자의 사연을 듣고 다 지나갈거라는
위로의 말을 건넨다.
사실 이 말은 최사라와 한판 뜨고난 후
유리 엄마를 만난 은경이
유리엄마로부터 들은 위로의 말이기도 하다.
재희에게 최사라가 일부러 아이 소식을
흘린걸 알게 된 지상은 사라를 찾아가 극대노하고
꺼지라는 말까지 한다.
원래부터 인성이 저세상이었던 지상.
지상의 모진 말에 눈물을 흘리는 최사라.
늦게나마 엄마 노릇을 하며 재희와 점점 더
친해져가는 은경.
T딸 같지만 영락없는 초딩이기도 한 재희.
임신은 했지,
불륜남한테는 꺼지란 소리까지들었지
하루하루가 지옥인 사라에게
은경이 보낸 소장이 추가로 도착하고..
스트레스받아서 유산하는 거 아녀?
지리멸렬한 소송이 계속되는 가운데
은경은 라디오 사연에 나왔던
임신중 남편의 외도 사건의 불륜녀 담당 변호사가 된다.
근데 이 불륜녀...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되려 피해자라며 위자료를 줄 수 없다며
완강한 모습을 보인다.
피고가 원하는 것이 원고의
진심어린 사과임을 눈치챈 은경은
못하겠으면 따라라도 하라며
상간녀에게 지침을 전달하고
상간녀는 법정에서 은경이 시킨대로
사과를 한다.
응~물론 연기였어 ^^
자기 의뢰인이긴 하지만
상간녀에게 인간으로서의 환멸을 느끼는 유리.
은경은 지금 내가 널 도와준 줄 아냐며
저쪽은 사과를 원했고,
너는 위자료를 내지않길 원했기에
자기가 절충했을 뿐이라며 정신차리라고 한다.
어차피 못 알아먹겠지만...
근데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불륜 남편 역시 부인에게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았다.
끼리끼리 싸이언쓰..
이 사건을 통해 은경은 자신이
지상과 이혼 소송을 하는 이유도
어쩌면 사과를 받고 싶어서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며칠 뒤, 진짜 최사라가
은경을 찾아와 무릎꿇고 사과를 하는데
이는 유리의 작품이었고,
유리는 최사라에게 엄마 최사라로
살려면 은경에게 사과를 하라고 했다한다.
어찌됐든 사라의 사과를 받은 은경은
유리에게 고맙다 전하고
재희와 좀 더 함께 하는 시간을 늘린다.
굿파트너 10회 줄거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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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9회 말미에 나온 10회 예고에서
지상은 사라를 찾아가 다 끝났다며 소리치는데
재희가 주 양육자를 엄마로 택했기때문이 아닐까싶다.
하지만 이 역시 그렇게 나이스한 상황은 아닌데
재희가 아빠를 잃고 있기때문이다.
...
참 어렵다 어려워 ㅠㅠ
으이구 잉간아..
재희가 사건을 끝내고 싶어한다는 걸 알게 된
지상과 은경은 결단을 내릴때가 왔음을 직감하는데..!
이번 주 굿파트너도 넘 잼써서
담주 굿파트너 10회도 벌써 기대가 된다.
올만에 존잼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