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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0기 정숙 영호 현커 인스타

나는 솔로 20기 정숙 영호 현커 인스타

나는솔로 20기 영호 정숙 재밌네

'결혼할까?' 이게 아니라 방송만 봐서는 무조건 결혼을 해야하는 두 사람이다. 한자리에 앉아서 무려 6번이나 뽀뽀를 하는 모습이 공중파를 통해 전 국민에게 방송되었기에 만약 결혼을 안한다면 평생 엄청난 후폭풍에 시달리게 될 두 사람이다. 알다사피 요즘은 모든 자료가 인터넷에 평생 남기 때문이다. 나는솔로 20기 정숙이 영식이나 광수의 말을 함부로 옮기고 다녔던 것은 정말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영호와의 케미만은 최고였다.

이번 기수 첫방 시작부터 뽀뽀 장면이 예고되었기에 방송기간내내 정말 많은 욕을 먹은 그녀다. 이후 그 상대로 밝혀진 영호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렇지만 '연애'가 아닌 '예능'의 입장에서 본다면 남규홍 PD가 이런 편집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한다. 그녀의 말대로 이번 모범생 범생이 특집이 정말 재미없었기 때문이다. 솔직히 두 사람이 없었다면 역대급 노잼 기수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그렇기에 나는 두 사람의 이 활약을 응원한다.

 

지난주 마지막에 영자가 영호에게 슈퍼데이트권을 쓰는 장면이 나왔기에 많은 분들이 이번주 불꽃 튀는 대결을 기대했을텐데 아쉽게도 아무런 일없이 넘어갔다. 5일차가 되어서야 갑자기 끼어들기에는 두 사람의 관계가 너무 돈독했기 때문이다. 아침에 그 사실을 알게 된 정숙은 예전 순자 때와는 다르게 너무도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마치 남자 친구가 예전부터 친한 이성 친구를 만나러 가는 것처럼 말이다. 딱히 견제도 없었다.

그리고 저녁 시간, 이번 기수 처음으로 여자가 선택을 하게 된 데이트에서는 나는솔로 20기 정숙이 당연히 영호를 선택했다. 영자는 안중에도 없는지 순자만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아침 미역국 사건으로 그의 마음을 알게 된 순자는 영호 대신 광수에게 갔다. 그리하여 첫방부터 크게 예고했던 뽀뽀 장면이 드디어 나왔다. 여러 끈적한 대화를 통해 빌드업을 하던 중 '90세까지 하루 1뽀뽀' 이야기가 나왔고 그렇게(?) 되었다.

 

선뽀뽀 후 두 사람은 아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남자는 지금까지 한 푼도 모으지 못한 자신의 재정 상황과 그 이유를 모두 설명해 줬고, 그걸 들은 여자는 멋지다며 더욱 마음이 굳건해졌다. 그리고 방송에서의 뽀뽀에 대해서는 두 사람 모두 뭐가 빠르냐며 사랑한다면 그럴 수도 있다고 말했다. 나 역시 동조하는 바이다. 방송이라 욕을 먹고 있는거지 하루만에 뽀뽀 그 이상을 간 사람도 많다. 방송이니 꼭 결혼만 하면 된다.

이들은 뽀뽀한 것에 대해 부끄럼이나 숨기는 것이 전혀 없었다. 다음주 예고를 보니 아예 대놓고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닌다. 꼭 결혼합시다.

나는솔로 20기 정숙 영호 결혼하길 응원한다

 

서로 합의하에 최종선택 당일부터 1일로 정식 연애 스타트.

이후에 서로 양가 부모님도 뵐 정도로 가깝게 지내며 결혼에 대한 확신이 생겼는 두사람.

결혼은 현실이기에 각자의 의견이 조금 대립되었나봐요 ㅎㅎㅎ

결혼과 자녀계획, 딩크에 관한 두사람의 의견! 같이 보실까요?

주 5회를 만날 정도로 서로 예쁜 사랑을 하는 두사람.

방송처럼 현재도 1일 100뽀뽀를 할 정도로 잘맞나봐요 :)!!

방송에서는 조금 과하다 싶었는데, 이후에 예쁘게 만나니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나는솔로20기에서는 정숙 영호 뿐 아니라 광수와 영자도 현커였죠.

나솔사계에도 같이 나온 두 커플.

 

방송에서는 두사람이 결혼을 위해 돈을 아끼는 예쁜 모습도 나왔어요 ㅎㅎㅎ

정숙 집데이트하는 모습들이 나왔는데, 요리하고 꽁냥꽁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던.

영호는 정숙 집의 비밀번호도 알아서 MC들도 놀라워하더라고요.

 

나는솔로20기 정숙 영호 현커 이후에 결혼 발표에 대해서도 말이 많더라고요.

서로 한달에 얼마씩 저축을 하는지 확인하고 날짜 까지 목표에 맞는 돈을 모아서 결혼식을 하자는 쪽으로 합의를 본 상태.

정숙은 딩크를 생각중인데 영호는 아기를 낳기 위해서 결혼을 한다는 서로 상반된 의견을 갖고 있는 두사람.

서로 단호한 입장이라서 합의 없이는 힘들 것 같네요 ㅠㅠㅠ

방송으로도 서로 의견차에 당황하는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정숙은 방송에서 이렇게 다른 모습에 눈물을 흘렸으며 위기가 왔지만 서로 잘 극복할 것 같아요.

딩크와 결혼에 대한 서로의 입장차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겨낼 수 있을거란 ,, 개인적인 생각.

오늘은 나는솔로20기 현커인 정숙과 영호의 나솔사계 방송을 통해

최근 근황을 알아봤습니다!! ㅎㅎㅎ

역시 결혼을 위한 프로그램이니만큼 각자의 강한 의견을 맞추기에는 조금 시간이 필요한 부분,,

20기 정숙 악플, 영호 해명

지난 29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 20기 정숙과 영호가 1 대 1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화제였어요.

또 영호 님이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마친 후 돌아오다 순자님과 마주치는 바람에 그녀와 이야기를 하게 된 것에 화가난 정숙 님의 모습이 보여졌는데요.

방송 후 누리꾼들은 정숙님에게 부정적인 악플이 쏟아졌어요.

이런 가운데 당시 상황의 당사자인 영호님이 정숙 님을 향한 부정적인 반응에 직접 자세한 해명에 나섰어요.

20기 영호, 정숙 악플 해명

영호 님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로 당시 상황 그리고 편집으로 인해 생긴 오해를 설명했는데요.

영호 님은 "151화 방송 모습이 사실&편집 간에 매우 상이하고, 이로 인해 정숙님에게 악성 댓글들이 많은 것을 알게 돼, 제가 감히 한 말씀 드린다"라며 상세한 설명을 적었어요.

사실1 - 제작진의 전달 누락

영호 님은 인터뷰를 한다는 것을 정숙님에게 말하는 걸 까먹어서 대신 제작진에게 ‘저 인터뷰가니, 정숙님께 숙소에서 기다려달라고 부탁드린다’라고 전달해 달라 했으나 제작진이 전달하지 않았다고 해요. 이에 정숙님이 무한으로 영호 님을 기다렸다고 하네요.

 

사실2 - 정숙님이 영호와 순자를 찾아 온 이유에 대한 오해

영호 님의 인터뷰가 끝나고, 순자님과 얘기를 시작했는데요. 정숙님과 얘기하기로 했는데 본인의 우유부단함으로 순자님과 이야기를 먼저 한 것은 본인의 잘못이라고 밝혔어요.

- 그러던 중, 정숙 님은 영호 님과 순자님과 얘기중인걸 알고, 단순히 영호, 순자랑 대화하러 남자 숙소로 온 것인데 마치 정숙 님이 영호와 순자님을 악의적으로 잡으러온 것처럼 편집되었다.

- 정숙님이 찾으러온 계기는 영호 본인의 잘못된 판단으로 약속을 어기고 순자님과 대화해서 온 것이지 정숙님이 악의적으로 관계를 파괴하러 온것이 아니다.

- 광수님이 정숙님을 가로막으려는 모습을 부각시며 마치 정숙님의 의도와 상관없이 영호와 순자님을 파괴하러 온 사람으로 보이게 편집했다.

사실3, 4 - 의도와 달리 19금 멘트로 편집

정숙님이 새벽에 지쳐, ‘너 옆에서자고싶어’는 대화는 맥락상, ’영호 어깨에 기대어 자고싶어‘ 였어서, 영호는 옆에가서 어깨를 내어 준 것인데 편집으로 어깨 기대기 전, 19금 멘트로 만들어버렸다.

 

사실 4라고 밝힌 부분 역시 분위기 풀려고 영호 님은 귤로 하트를 만들었고, 정숙님도 분위기 풀려고 ‘야한모양이다’ 라고 했는데 이 역시 편집상 19금 멘트로 만들어버렸다는 것.

영호 님은 추가로 현재 대중에게 비춰지는 정숙의 모습은 편집 상 만들진 것이 크다는 점에서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어요.

"지금껏 정숙님이 말한 분위기 띄우려고 한 멘트들은 죄다 19금 느낌으로 편집됐다는 점이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어요.

정숙님이 촬영에서 도덕적으로 나쁜짓 한것 하나도 없고, 방송 이외에 사회에서도 어엿하게 생활하시는 분이고, 아무 이성과 만나는 등 격이 떨어지는 사람이 전혀 아닙니다. 솔직하고, 유쾌한 성격 때문에 방송에서 좋지 않게 편집된 것일 뿐이니, 정숙님에 대한 악의적인 댓글이나 비방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는솔로 20기 출연자 들이 용기내서 나온 일반인인만큼 악성 댓글보다는 응원을 부탁한다는 것으로 글을 마무리 했어요.

"저희는 대중의 관심(선플/악플)으로 돈을 버는 연예인이 아니라 사랑을 찾으러 용기내서 나온 일반인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마주치는 사람에게 말에 칼을 담아서 던지고 받는게 일상은 아니잖아요? 아무리 인터넷 익명성이 있고, 삶이 힘들어도, 우리 인생은 좋은것만 보고 느끼기에도 부족한 시간인걸로 살면서 느꼈습니다.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서로 응원하고 받을때 정말 행복함을 느끼는 분들도 있으실겁니다.

저희 나는솔로 20기 정숙님을 포함한 모든 출연자들 완벽한 사람은 없지만, 용기내서 나온 일반인들로서, 악성 댓글보다는, 응원 조금만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편 악플을 받고 있는 정숙 님 역시 악플러들에게 직접 일침을 가했어요.

한 누리꾼은 "나솔 15세인데 19금 멘트들. 지금 방송에서 저러는 게 일반인인 거 같나. 방통위에 신고하고 싶다"라고 비난했죠.

이에 정숙님은 "방통위에 꼭 신고해 주세요. 저도 억울하니까"라며 "일어나보니 댓글에 바퀴벌레가 천지네? 지우기도 귀찮고, 내가 신고 정신이 얼마나 투철한지 아직 모르나 봄?"이라고 분노했죠.

"그리고 방송 보고 불편했다는 사람들, 방송 보지말고 방통위에 신고하세요. 저처럼"이라고 덧붙였답니다.